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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와 여행/축구 취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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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하나은행 K리그1 취재] 24년 첫 K리그 취재 21시즌부터 이어지고 있는 나의 K리그 취재. 올해도 어김없이 이어가고자 서울월드컵 경기장을 찾았다. 그런데, 내가 착각을 심하게했다. 경기시간이 14시인줄 알고 집에서 12시에 출발하면서도 늦은감에 서둘러왔는데, 경기시작시간이 16시였던 것. 허허허... 아내가 그래도 어디든 약속이 있으면 일찍 가라고 했는데 빨리와도 너무 빨리왔다는 생각을 하면서 주차장 진입을 노려본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사람들은 많이 안보이는데 주차장으로 진입이 왜이렇게 어렵지...? 그때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린다. 문을 열어준다. 보안경호팀장님께서 어떤 용무 때문에 왔는지 여쭤보신다. 다행히 경기장안으로 들어올 수 있었다. 이렇게 경기시작 3시간전부터 주차장이 꽉 찬 이유는 무엇이란말인가? 바로 이 인물 때문이다. 제..
[K리그 취재] 현장경험3: 전 FC서울 안익수 감독 [수원월드컵경기장=스포츠Q(큐) 한찬희 객원기자] 남다른 의미를 지닌 ‘슈퍼매치’, 최근 3경기 무승으로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 속 안익수(57) FC서울 감독은 팬들을 떠올렸다. FC서울은 19일 오후 7시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과 2022 하나원큐 K리그1 16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서울은 양한빈이 골문을 지키고 이태석, 오스마르, 이상민, 윤종규 등이 뒷문을 지킨다. 기성용, 팔로세비치, 황인범의 삼각편대가 중원 싸움을 펼치고 나상호, 박동진, 조영욱이 수원 삼성의 골문을 겨냥한다. 슈퍼매치 앞 안익수 감독, FC서울 팬들을 떠올렸다 [K리그1] - 스포츠Q(큐) [수원월드컵경기장=스포츠Q(큐) 한찬희 객원기자] 남다른 의미를 지닌 ‘슈퍼매치’, 최근 3경기 무승으로 분위기가 좋..
[K리그 취재] 현장경험2: 인천유나이티드 [인천=스포츠Q(큐) 한찬희 객원기자] 무엇보다 간절했던 승점 3이지만 자책골로 다소 찝찝하게 챙긴 승리가 될 뻔했다. 그러나 결국 ‘송시우 엔딩’이었다. 인천 유나이티드엔 더할 나위 없는 결과물이었다. 인천은 29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K리그1 15라운드 경기에서 성남FC에 1-0 승리를 거뒀다. 조성환 인천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오프 더 볼과 템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는데 송시우가 그에 걸맞은 움직임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인천은 성남을 맞아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조성환 감독은 무릎 부상에 빠진 주전 골키퍼 이태희 대신 김동현을 선발로 내세웠다. 그리고 델브릿지, 강민수, 김동민 등을 3백 카드로 선택했다. 중원에는 이주용, 이동수, 이명주,..
[K리그 취재] 현장경험1: 수원FC [스포츠Q(큐) 한찬희 기자] 김도균 수원FC 감독은 선수들의 정신력을 강조했다. 그러나 결과는 0-1 패배. 수원FC는 5경기째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수원FC는 지난 22일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K리그1 14라운드 홈경기에 전북 현대를 불러들였으나 곽윤호의 자책골로 0-1로 졌다. 이에 따라 수원FC는 지난달 10일 김천 상무와 경기에서 승리한 이후 5경기에서 2무 3패, 단 1승도 추가하지 못했다. 김도균 감독의 인터뷰 내용처럼 수원FC 선수들은 이날 투지 넘치는 모습을 경기장에서 보여줬다. 전반 초반부터 라인을 깊숙이 내려 수비에 가담했고 공격 상황에서도 수비를 염두에 두며 경기를 이어 나갔다. 상대가 역습 기회를 얻었을 때는 공을 소유한 상대 선수에게 빠르게 접근해 사..
대구 FC, 11경기 원정 무승..페냐 이적 [서울월드컵경기장=스포츠Q(큐) 한찬희 객원기자] 원정 첫 승의 길이 이리 멀고도 험할 줄 알았을까. 대구FC의 원정 고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세 차례나 기회를 날려버린 대구에 승리는 꿈 같은 일이었다. 대구FC는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2022 하나원큐 K리그1 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FC서울에 1-2로 패배했다. 선취 골을 넣고도 당한 패배였기에 아쉬움이 더욱 컸다. 최근 12경기 무패(3승 9무)로 패배를 잊은지 오래지만 올 시즌 원정에서 단 1승도 챙기지 못했던 대구는 결국 무패 기록도 마감하며 고개를 숙였다. 대구는 서울을 상대로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적생 페냐와 더불어 제카, 고재현이 공격 삼각편대를 구성했고 중원에는 홍철, 이용래, 이진용, 황재원이 배치됐다. 수비라인..
0703 수원 삼성 VS 인천 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 인터뷰> 경기 후 소감 조성환 감독 여러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한 부분이 아쉬웠다. 특히 세트피스에서 득점기회를 잡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 파이널 서드 지역에서 슈팅보다 연계가 필요한 장면도 있었다. 세트피스에서 아쉬움을 보였다. *아길라르 제로톱 무고사가 없는 상황에서 이용재 선수만 계속해서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보니 훈련하는 과정에서 아길라르 선수를 제로톱으로 활용했다. 축구에 대한 간절함이 있는 선수기도 하고 팀 상황적으로도 필요한 상황이라 항상 준비하고 있는 선수다보니 오늘 괜찮은 활약을 펼쳤다.
0625 FC 서울 VS 인천 유나이티드 <조성환 감독 인터뷰> [조성환 감독 경기후 인터뷰] “1대 1로 비긴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다. 후반전에 반전의 계기가 된 것은 팬들 덕분이다.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할 것이다. 상대의 템포 빠른 축구에 끌려간 부분이 전반전에 있었다. 승점 1점 딴 부분에 만족하고 다음 경기를 준비할 것 라커룸에서 어떤 이야기를 했는가? 상대 템포에 못 따라가는 부분이 있었는데 내려설 때 밸런스가 좋지 못해 연쇄적으로 문제가 있었다. 수비시에 전방압박과 내려서는 부분에 대한 확실한 인지를 심어줬다. 그리고 팬들을 생각했다. 이명주가 중요한 동점골을 터뜨렸다. 12KM이상 매 경기 뛰고 있다. 부상이 우려되는데 조심스럽다. 무고사 이적?은 아직 사인을 하지는 않은 상황이다. 이적이 진행 중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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